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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엘소드 육성

엘소드 올 컬렉션 중간 점검

by jaemmm 2020. 11. 12.

엘소드 올 컬렉션을 시작한 지 벌써 열 번째가 되었습니다.

 

이쯤에서 중간 점검 차원으로 지금까지 키웠던 캐릭터들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Lv.1부터 3차 전직까지 만의 육성을 토대로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키웠던 캐릭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비천

 

 

 

 

 

2. 아네모스

 

 

 

 

 

3. 카타스트로피

 

 

 

 

 

4. 코드 : 에센시아

 

 

 

 

 

5. 니샤 라비린스

 

 

 

 

 

6. 페이탈 팬텀

 

 

 

 

 

7. 이터니티 위너

 

 

 

 

 

8. 데이브레이커

 

 

 

 

 

9. 메타모르피

 

 

 

 

 

10. 대라

 

 

 

 

 

각 캐릭터의 대표적인 스킬이라 생각되는 것을 메인으로 했습니다.

 

 


 

이어서 키울 때의 감상(?)과 짧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키우기 힘들었던 TOP 3을 소개하겠습니다.

 

 

1. 메타모르피

 

2. 카타스트로피

 

3. 니샤 라비린스

 

 

이 글을 써볼까??라고 생각했을 때부터 저 캐릭터들은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메타모르피

 

나름 최근에 쓴 글이고 메타모르피를 키우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 초반 육성 구간에서는 웬만한 몬스터가 다 한 방에 정리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메타모르피는 초반부터 수월한 느낌이 없다시피 해서 도중에 그냥 다른 거 키울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육성이 힘들었습니다.

 

 

1. LV.95까지 맵쓸기라 할만한 스킬이 존재하지 않았다.

 

임팩트 존을 배우기 전까지 중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맨탈이 흔들렸습니다.

 

 

 

2. MP 물약이 너무 많이 든다.

 

MP 회복 수단도 거의 없고 전부 다 초월한 스킬이다 보니 물약이 물 새듯이 줄줄 빠져나갔습니다.

 

 

 

3. 플레이 자체가 답답하다.

 

메지컬 메이크업이 시전 시간이 너무 길어서 플레이하다가 몰입도가 계속 떨어졌습니다.

 

도중에 힘의 문장도 써야 하니 뚝뚝 끊기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카타스트로피

 

메타모르피보다는 나름 키울만했습니다.

 

아마 초반에 그래도 쓸만한 플릭 샷을 배우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 맵쓸기가 플릭 샷이 끝

 

메타모르피와 비슷한 느낌으로 범위가 넓은 스킬이 고작 Lv.1 때 배우는 플릭 샷이 전부.....

 

초반에는 나름 할만한데???라고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단타기가 위주이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던전 도는 게 무서웠습니다.

 

 

 

2. 강력한 스킬을 쓸려면 특수 게이지를 채워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

 

이 점은 루/시엘 직업군의 공통적인 단점이지만 쓰고 싶을 때 스킬을 못 쓴다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MP가 0이지만 차라리 MP를 소모하고 스킬을 쓰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3. 결국 MP 물약은 많이 먹는다.

 

마찬가지로 MP 물약 값이 어마어마!!!!!!!

 

특수 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결국 일반 스킬들을 돌리면서 게이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물약값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니샤 라비린스

 

초반 육성 구간에서는 적은 MP를 소모하고 넓은 범위를 가진 스킬이 있어서 키울 만 한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속된 말로 첫 끗발이 개끗발 같은 느낌으로 후반 던전에서는 암울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1. 소환수에 반응하는 스킬의 텀이 답답하다.

 

니샤는 소환수가 스킬에 반응해서 특정 기믹을 보여주는데 그 사이에 몇 초의 텀이 있어 스킬을 난사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도가 떨어지고 재미도 덜 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2. 이펙트가 아쉽다.

 

엘소드는 스킬의 이펙트가 화려하고 그 타격감이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니샤는 어둑어둑한 느낌의 스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타격감도 마찬가지로 소환수를 다루는 캐릭터의 컨셉때문에 니샤 본인이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덜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일 재밌었던 캐릭터 TOP 3을 뽑아 보겠습니다.

 

 

1. 아네모스

 

2. 비천

 

3. 페이탈 팬텀

 

재밌다고 느꼈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다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성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네모스

 

본캐를 바꾸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아주 재밌는 캐릭터였습니다.

 

 

1. 빵빵한 시너지와 준수한 데미지

 

데미지가 좋은 스킬은 물론 아이레린나와 같은 버프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막힘이 없었습니다.

 

 

 

2. 좋은 스킬을 뒷받침해주는 빠른 속도

 

동작 속도를 올려주는 패시브가 많아 이 또한 플레이를 원활하게 해 줬습니다.

 

 

 

3. 넓은 범위 스킬들

 

피닉스 스트라이크, 템페스트, 라이징 팔콘, 다이브킥 봄잉 등 초반부터 후반까지 아주 탄탄한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스 딜링 스킬이 부족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체인지] 바이올런트 어택과 같이 보스에게도 적합한 스킬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천

 

현재 제 본캐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키워서 재밌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야 제약도 없고 MP 소모량도 적으며 맵쓸, 보스, 시너지 등 모든 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1. MP 소모량이 매우 적다.

 

특수 게이지를 활용하면 MP 소모를 꽤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2. 넓은 범위의 스킬과 보스 스킬들 보유

 

강신룡, 비연, 맹호격 등 범위가 넓은 스킬과 맹호 식, 용아 식, 난희 등 보스에게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페이탈 팬텀

 

위의 두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스킬들과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가 아주 재밌었습니다.

 

 

 

1. MP 소모는 크지만 성능은 매우 확실하다.

 

대부분이 초월한 스킬이라 MP를 많이 소모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성능은 좋기 때문에 큰 디메리트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2. 화려한 이펙트!!

 

슈팅 스타, 아겔다마, 버닝 퍼니셔 등 눈을 호강시켜주는 멋진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머지 캐릭터들도 저마다의 장점이 있고 플레이 스타일도 다 개성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총 40개의 캐릭터 중에 이제 겨우 10개밖에 못 키웠지만 열심히 힘내서 컬렉션을 다 채워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갈 길이 멀다.... 화이팅!!!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캐릭터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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